'연극계의 샛별' 지일주, ‘취미의 방’ 앙코르 공연 모습 공개

2015-12-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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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지일주가 연극 ‘취미의 방’ 무대 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포스트 계정(http://post.naver.com/kingkongent7)을 통해 지일주의 연극 ‘취미의 방’ 앙코르 공연 소식과 함께 공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도이 쇼타로 역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그는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다가도 미소를 보이며 장난감을 들고 있는 등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내고 있다.

지일주가 맡은 도이 쇼타로 역은 스포츠, 예술 감상, 피규어 컬렉션 등 세상의 온갖 취미 활동을 섭렵한 ‘취미 찾기’가 취미인 화장품 회사원이다. 허당 면모를 지녔지만 귀여운 모습으로 작품을 보다 더 유쾌하게 만드는 인물이다.

‘취미의 방’은 ‘연극열전5’ 네 번째 작품으로 지난 2014년 국내 초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일주는 작품의 초연 멤버로 활약하며 연극 무대 도전에 성공, 대학로의 ‘샛별’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그는 2015년 앙코르 무대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15년 겨울, 대학로를 뒤흔들며 또 한 번의 흥행 신화를 예고한 연극 ‘취미의 방’은 대학로 쁘띠첼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및 (주)연극열전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문의 02-766-6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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