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부산 강서경찰서는 4일 남의 차량의 바퀴를 훔쳐 자신의 차량에 장착한 혐의(절도)로 김모씨(54)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7시30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골목에 주차돼 있던 A씨(58·여)의 차량 뒷바퀴 1개를 훔친 뒤 자신의 차량에 장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일용직 노동자로 생계가 어려워지자 자신의 차량과 동일한 차량을 특정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기사북한 또 절도 행각 발각, '업비트'서 이더리움 580억 탈취…현 시세는 무려 1조5000억 상당성범죄 최다발생 지하철역 '고속터미널'…'강남역'은 절도 최다로 불명예 #부산강서경찰서 #절도 #차량절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