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오는14일까지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공급 업체 공모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선정업체는 2016~2019년 도내 초·중·고에 친환경 급식재료를 공급하게 되는데, 참가 기준은 영업소가 경기도에 있는 업체(공동수급자의 경우 모두 해당) 가운데 ‘비영리 법인’ 또는 ‘생산자 단체(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7조)’이어야 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와 달리 계약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연장됐으며,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친환경매장 운영 여부 등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 활동여부를 평가 항목에 포함했다. 도는 계약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변경하면서 매년 계약이행(공급대행업체 세부업무)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계약을 유지하거나 해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림진흥재단 친환경급식사업단(031-271-9571)으로 하면된다 관련기사경기도, 성장 잠재력 높은 환경기업 10개사 선정 #급식 #친환경 #학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