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정예공무원 신뢰받는 지역리더로 새출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원장 정효영)은 4일 교육원 소강당에서 제19기 정예공무원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연수생 65명과 초청교수, 선배연수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기활동 발표와 수료증 수여, 시상, 수료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이번 과정에서 성적우수자로 선정된 충남도청 김동회 연수생에게 최우수상이 주어졌다.

 이어 충남도청 한경아 연수생이 우수상을, 논산시 강의정 연수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성적우수자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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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효영 교육원장은 격려사에서 “날로 급변하고 있는 21세기 변화의 시대에 공무원도 변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지식과 전문역량을 적극 발휘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훌륭한 지역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예공무원양성과정은 미래 지향적 중견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1997년 개설돼 지난 18기까지 총 79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