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이란 행정자치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12년부터 도입되었으며, 올해는 정부3.0 정책에 따라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 기관에게 행정자치부가 12월 3일 ‘민원공무원의 날’행사시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수여했다.
시는 민선6기 시민중심의 시정철학을 기반으로‘원스톱 종합민원서비스’ 시행, 120바로콜센터 외국어서비스 시행, 시민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친절 팡팡 팝콘 데이’운영, 사회적 약자 배려 창구 운영, 기관간 협업을 통한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영업·사업자 폐업신고 동시처리’ 등 혁신적 시책을 적극 추진해 이뤄낸 성과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원공무원이야말로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진정한 공무원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찾고 싶은 행복민원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시민이 요구하는 민원은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