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정 소식지,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상 받아

2015-12-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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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시정 소식지 ‘길이 열리는 화성시’가 지난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외부유관단체장 부문 클린컨텐츠 국민운동연합의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내외 30여 단체가 후원하는 상으로, 국가기관을 비롯해 공·사기업과 기관, 단체에서 제작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90년부터 연 2회 책자 형식의 소식지를 제작해 오다, 2012년 6월부터 50만 대도시로 성장하면서 보다 많은 시정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고자 타블로이(신문)형식으로 매월 발행하고 있다.

 이에 정책 보육 보건 복지 문화 등 다양하고 유용한 소식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시민들의 시정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넓힌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상배 시 공보담당관은 “보다 다양하고 유용한 콘텐츠로 완성도를 높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식지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와 시민을 이어주는 소통의 다리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공공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 △‘2015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주민소통분야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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