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5회차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등 입시정보를 받아보기 어려운 수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대학의 다양한 입시정보를 한곳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 및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진로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100여개 대학의 입시자료와 신문·뉴스 등 각종 자료들을 모아 제공했다. 현재는 종합자료실에 ‘입시자료’코너를 마련해 전국 90여개 대학(책자2075책, 리플렛199매, 기타 10종)의 수시·정시 자료가 전시되어 있고 계속해서 추가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종합자료실 내부에 공부법 및 입시 관련 자료를 한곳에 비치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정보수집을 도와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동도서관 관계자는 “대학입시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학부모에게 입시 및 진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입시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자료배부는 내년 1월 30일까지며, 이후에도 자료실 내부 코너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마동도서관(722-3346)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