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은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 진척상황 등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올해도로개통 위한 문제점과 공사로 인한 주변 지역의 민원을 청취하고 조속한 사업 마무리를 당부했다.
“금번 개통하는 운산~대회산간 도로는 창수면과 영북면을 연결하는 주요도로로 주변에는 영평사격장이 입지되어 있고 한탄강 댐 이설도로와 연천 및 철원을 우회하는 도로로써 본 도로가 개통 되면 비둘기낭 오토갬핌장, 야생화단지 등 포천시에서 추진중인 한탄강 홍수터 관광개발지와 연계돼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포천시 관계자는 전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금년 9월에 착수된 “신평~가양간 도로 공사” 현장에서 포천시 대표 생산품인 ‘포천석’의 석산개발 지역을 잇는 중요도로임을 강조하며 석재운반 차량 통행 등에 따른 지역주민 불편을 조기해결하기 위해 목표기간 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