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누스, 무주군청에 IoT 이노세이버 설치

2015-12-02 09:3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커누스가 무주군청에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절전시스템 ‘이노세이버(INNOSAVER)’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시스템이 설치된 구역은 무주군청 지하주차장 및 화장실 등이다. 무주군청은 이노세이버 도입을 통해 절전 효과와 고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IoT 무선 절전시스템 이노세이버는 타 업체의 제품과는 달리, 무선 카운팅 센서를 적용하여 출입문에 사람이 들어가고 나가는 방향을 인식하는 것은 물론 인원수까지 계산하여 해당 구역의 인원 유무를 정확하게 감지해 효율적으로 전력을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센서와 제어부 등 모든 제품이 무선으로 이루어져 설치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박창식 커누스 대표는 "이번 무주군청 프로젝트 수행을 계기로 관공서 및 공공기관 설치비율을 더욱 높이는 동시에, 독자적인 기술로 제품 라인업과 디자인을 다양화해 시장을 확대해나가겠다."면서 "이노세이버의 원천 기술은 현재의 절전 시장뿐 만 아니라,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방재와 방범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