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ing to zero(신규 감염 제로, 에이즈로 인한 사망자 제로, 편견·차별 제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전․충남․세종지회 및 보건기관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보건소는 개별상담과 익명검사 안내, 예방 수칙 홍보,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에이즈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 설 계획이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돼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 종양 등 여러 합병증이 생긴 만성질환을 일컫는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2월 1일이며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