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에너지데이터분석센터' 국민편의 중심 '개선'

2015-12-01 14:00
  • 글자크기 설정

"국민 편의 중심으로 건물에너지관리 서비스 강화"

[출처=한국에너지공단]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에너지데이터분석센터(EDAC)의 건물에너지관리 서비스를 국민 편의 중심으로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 또 이달부터는 단계별 건물 에너지 사용현황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EDAC는 건물, 공장 등의 운영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는 등 분석하기 위해 지난 2월 개소된 바 있다. 세종시 참샘초교 등 5개 건물의 에너지 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시간으로 원격 광역 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개선 항목은 건물 에너지 효율 관리를 위한 정보 및 사용자 편의성 보강 등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공단은 사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스마트 빅보드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8월부터 작업에 돌입했다.

김의경 에너지공단 건물수송에너지실장은 “정부3.0에 따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공단의 건물에너지관리 서비스를 개선하게 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련 서비스 및 사용자의 만족도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에너지데이터분석센터의 원격광역관리 서비스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