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강종열)는 30일 오후 울산 중구에 위치한 진산면세점과 울산항 입항 선원 복지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항에 입항하는 선원들은 진산면세점을 통해 보다 할인된 특별가로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활용해 선원들이 보다 쉽게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휴게소 내에 면세품 샘플을 비치할 예정이다.
UPA는 올해 세계 5대 우수 선원복지항만에 선정되는 등 선원복지 향상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