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전라남도 신안산 곱창김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이마트가 고급 김의 대명사로 불리는 '곱창김'을 저렴하게 내놨다. 이마트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6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전라남도 신안산 곱창김을 시중가 대비 반값 수준인 5980원(50장/봉)에 판매한다. 곱창김은 추위에 약해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잠깐 동안만 생산되는 최상급 품종이다. 엽체가 넓고 두터우며 구불구불한 모양새가 곱창과 비슷해 ‘곱창김’이라고 불린다. 일반 김에 비해 3배 가량 두터운 만큼 씹는 식감이 일품이고 맛과 향이 독특한 것이 특징이다. 약한 불에 살짝 구워 밥과 함께 간장을 찍어 먹으면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관련기사홈플러스 햇 '곱창김' 12일까지 판매 #곱창김 #국산의 힘 #신안 #이마트 #잔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