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국내‧외 기술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선진 정비기술 개발을 통한 설비의 수명연장과 성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천, 평택, 통영, 삼척 등 한국가스공사 각 LNG생산기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각자 발굴한 정비기술 및 장비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인천기지본부의 ‘소화방재설비 지하매설배관 건전성 관리기법’이 대상을, 삼척기지본부의 ‘공기압축설비 Air Trap 종합개선 프로젝트’가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고수석 가스공사 생산본부장은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정비체계를 완벽히 구축하고, 글로벌 에너지기업에 걸맞은 역량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