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가스공사 사장 "국민안전 최우선"…'학계·NGO 합동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2015-11-26 16:1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국민안전 수준을 제고하고, 심층적인 논의를 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은 에너지 공급 시설의 안전 강화를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가스공사]


26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25일 대구 본사에서 정부 국정과제인 '에너지공급 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외부 안전전문가를 활용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공사 안전관리수준 향상발전과 안전분야 신기술 및 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외부 교수, NGO대표, 사내 경영진 등 총 10인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가스사고 및 재해감소 노력과 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안전관리 추진성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대규모 사고 대비 안전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등 안전관리에 대한 심층적 논의가 이어졌다.

이 사장은 "특히 이번 안전관리위원회에서는 정부의 에너지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른 우리공사의 5개년 안전투자계획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면서 "주요 심의내용으로는 안전시설·장비구축, 안전확보를 위한 시설·장비 유지보수, 안전시스템 구축·관리, 안전교육·훈련, 안전 R&D 등이 논의됐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한 자율 안전관리 책임성 제고를 위한 안전관련 제언사항을 공유·협의하는 등 안전관리 수준향상을 위한 열띤 토론으로 위원회를 마무리 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