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가스공사의 비전·전략과 연계된 창조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예산절감 및 국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킨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올 한해 업무개선 우수사례 중 총 12건의 사례가 최종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후 경영전략과 연계된 본사 처·실별 중점과제 중 전문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Best Practice 7건과 생산․공급본부 BnF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사례 5건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종호 가스공사 기술부사장 등 내부 심사위원들을 비롯해 김만회 경북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박진남 경일대학교 공과대학 교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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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국민 에너지 복지서비스 및 편익을 증진한 통합보안처 '신청절차 간소화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약 70억의 예산절감을 실현한 'Feedthrough 국산화 개발 및 경제효과 창출'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조적 지식 및 혁신활동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포상해 임직원에게 동기유발 및 자신감을 부여할 것"이라며 "이를 전사적으로 확대·전파해 경영효율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매년 전사 업무개선 우수사례 BP 경진대회를 열고 적극적인 혁신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1500억원에 이르는 예산절감과 업무개선, 기술·조직경쟁력 제고 효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