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소셜미디어·웹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 잘하고 신뢰받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국민대통합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또 지난 10월에는 광명시가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최한 2015년 대한민국블로그 어워드 공공부문 ‘우수상’을 받아 2011년 이어 4회째 수상한바 있다.
시는 그간 인터넷신문,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운영을 통해 시와 시민 간 그리고 시민과 시민 간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소셜특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양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모든 시정을 시민과 함께 협업하고 참여한 결과 ‘대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행정으로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