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강소기업 지원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5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 15개 업체 대표와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기술경쟁력과 수출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기술개발과 단기간 사업화가 가능한 과제를 중심으로 상용화 연구에 집중 지원할 기술혁신형 사업, 이미 개발된 기술에 대한 사업화 등을 지원할 사업화형 등 두종류의 강소기업 육성방안을 설정했고, 지원대상 총 15개 기업을 지난 8월 선정한 뒤 본격적인 강소기업 육성에 들어갔다.
제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관내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양대학교 등 8개 기관에 많은 석·박사급 전문가 집단이 상주하고 있어, 이를 최대한 기업과 매칭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