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故 김영삼 前 대통령의 장례가 국가장으로 거행됨에 따라, 광명시민회관 소공연장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26일까지 운영한다.
분향소는 24일 오전 7시 30분 개장해 26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25일은 오전 7시30~오후 10시까지이며, 26일은 오전 7시30분~오후 6시까지다.
시는 장례기간 동안 고인을 애도하는 차원에서 각종 행사는 가급적 연기하거나 간소하게 운영하고, 직원들도 단정한 옷차림과 엄숙한 마음으로 근무에 임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조문을 원하는 시민은 분향소 운영기간 동안 분향소를 방문해 준비된 국화로 헌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