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포럼’, 청년 창업 활성화 고민한다

2015-11-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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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K-스타트업 포럼’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국회의원 유인태 의원실 공동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송성각) 주관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정책발표, 패널토론, 스타트업 토크 등 청년들의 기업가 정신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청년 창업 관련 지원정책과 민간 기관의 초기 창업자 지원·투자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실제 창업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문체부 최보근 콘텐츠정책관이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민간 창업 지원기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디캠프)’ 김광현 센터장,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권혁태 대표, 컴퍼니빌더 ‘퓨처플레이’ 한재선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초기 스타트업 투자·지원의 매력과 어려움’을 주제로 토론한다.

마지막 세션은 4명의 실제 스타트업 창업 및 운영자들이 ‘스타트업 세계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창업 과정에서 자신들이 직접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들려주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박경자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 본부장은 “청년 창업은 이 시대의 화두이자 창조경제의 핵심 키워드”라며 “이번 포럼은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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