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홍콩을 방문,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18일 오마이걸은 홍콩 대형 쇼핑몰에서 열린 루니툰즈 크리스마스 이벤트 행사에 참여했다. 미니 팬미팅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진행됐다.
걸그룹 오마이걸은 지난 10월 미니 2집 ‘CLOSER'로 컴백하여 약 6주 간의 방송 활동 통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이며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처음으로 홍콩에 방문해 공식 일정을 마쳤다. 공항에서부터 많은 팬들이 오마이걸을 기다려 주고 있어서 예상치 못한 현지 반응에 멤버들 모두 놀라며 매우 기뻐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현재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며 다음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