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환 골든벨은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 지식을 향상을 위해 2004년부터 외환은행에서 매년 실시해온 행사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은행 통합 이후 서로의 강점 분야를 공유하는 성공적인 화학적 결합의 결과물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인 KEB하나은행의 외국환 골든벨은 그 위상과 의미가 남다르다"며 "특히 이번에는 하나은행 직원과 외환은행 직원이 한 팀을 이뤄 함께 공부하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지식도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