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통합 외국환 골든벨' 행사 진행

2015-11-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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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KEB하나은행은 지난 20일 을지로 본점에서 전국 각 영업점의 외국환 담당자들이 모여 담당 업무의 최고 달인을 뽑은 '2015 통합 외국환 골든벨' 결선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외국환 골든벨은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 지식을 향상을 위해 2004년부터 외환은행에서 매년 실시해온 행사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은행 통합 이후 서로의 강점 분야를 공유하는 성공적인 화학적 결합의 결과물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인 KEB하나은행의 외국환 골든벨은 그 위상과 의미가 남다르다"며 "특히 이번에는 하나은행 직원과 외환은행 직원이 한 팀을 이뤄 함께 공부하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지식도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 날 결선에서 최후의 골든벨을 울린 1위는 강남서초영업본부 박유진 대리(강남역지점), 이은미 계장(삼성센터지점) 조가 차지했다. 1위부터 3위까지의 수상자에게는 외국환 골든벨 달인패와 기프트카드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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