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계약 체결로 KT는 2018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평창지역을 중심으로 약 7개월 동안, 세계최초로 PS-LTE(Public Safety LTE, 공공안전 LTE) 기술을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KT가 진행하는 제1사업에는 재난망 상세 시스템 설계를 시작으로 상호운용성과 보안성 검증 시스템 개발, 운용센터 구축, 기지국과 단말기 납품 설치, 종합 테스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운용센터는 본 사업에서도 쓰기 때문에 사업 중요도가 높다.
KT는 위니텍, 아이티센, 리노스, 한국전파기지국 등 영역별 우수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 수행뿐만 아니라 국가적 사업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