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유소영 “손흥민과 소문 조심스러운 부분 있다, 내 입으론 말 못해”…유소영 “손흥민과 소문 조심스러운 부분 있다, 내 입으론 말 못해”
축구선수 손흥민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의 열애설이 났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14일 밤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데이트를 즐긴 후 손흥민은 다음날 라오스로 출국했습니다.
손흥민은 한적한 도로에서 유소영에게 빼빼로를 전달한 후 자리를 옮겨 2시간 동안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보도가 나간 이후 유소영은 “손흥민과 좋은 감정을 갖고 있으며 당일 만난 것도 라오스전에 힘을 더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유소영은 데뷔 이후 공개 연애가 처음인데다 상대도 유명 축구선수라 말을 아끼고 있다고 하는데요.
축하 전화도 오전부터 많이 오고 있는데 계속 안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손흥민과의 열애소식에 대해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내 입으로 얘기하기가 좀 그렇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 라오스전을 끝내고 영국으로 이동한 손흥민은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17일 라오스에서 골을 넣은 후 손으로 S모양을 만들어 세리머니를 펼친 바 있어 유소영 이름을 뜻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