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데뷔 18년차 지누션의 첫 단독 콘서트 ‘지누션밤’의 티켓 예매가 19일 오후 8시 오픈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9일 YG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로운 ‘지누션밤’ 포스터를 게재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앞서 YG는 지난 13일과 17일 지누션의 콘서트 개최를 알리는 익살스런 포스터를 차례로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차 포스터에는 ‘다시 태어난 힙합 빠삐용’이라는 문구와 함께 갓난 아기의 몸과 지누션의 얼굴을 합성한 이미지가, 2차 포스터에는 ‘오빠 차 뽑았다 널 데리러 가’라는 ‘오빠차’ 가사와 함께 아기용 자동차에 탑승한 지누션의 모습이 담겨 있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지누션이 1997년 데뷔 후 18년만에 여는 첫 단독 콘서트 ‘지누션밤’은 오는 12월13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19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