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18년만에 레전드급 콘서트 '지누션밤' 개최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누션이 데뷔 18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 '지누션밤'을 개최한다.

지누션은 12월 13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997년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누션은 지난 4월 '한번 더 말해줘'를 발표하고 11년만에 컴백해 1990년대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댄스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공개 직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엠넷의 '쇼미더머니 4'에서 '오빠차'로 한 번 더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이번 콘서트에서 지누션은 '말해줘' '전화번호' 'A-YO' 등 히트곡들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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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밤'의 티켓 예매는 19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