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들이 공공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재단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응답하라! 나라사랑!’과 ‘청소년 야간골목지킴이’ 등 2개 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인증을 획득한 ‘응답하라! 나라사랑!’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과 애국심 고취를 목표로 독립운동, 독도문제, 태극기 등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소년 야간골목지킴이’는 구도심지역인 군포1동 지역의 특성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청소년문제에 대해 청소년들의 야간 방범활동 등을 통해 스스로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동네 골목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인증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