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읍장 강승범)은 애월읍정착주민협의회원과 정착주민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지역주민들과의 상호교류 및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올 들어 10월까지 애월읍으로 전입한 인구는 4362명이다. 전출은 3283명으로, 순유입 인구(전입자수-전출자수)는 1079명이나 늘어났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제주도 전체로 봤을 때 올 9월말 기준, 순유입 인구는 1만597명이다.
지난 2010년 순유입 437명부터 제주이주가 본격화되기 시작하면서 지난해인 경우 1만1112명이 제주에 터전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