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가 16일부터 세종소방서 청사에 소방력을 배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력 배치는 남부대응단 및 어진119안전센터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실제 세종소방서 개서는 2016년 상반기 중 진행될 예정이다. 어진119안전센터 및 남부대응단에 배치된 인원은 남부대응단 12명, 어진센터 7명, 출동대 3명, 구급대 3명 등 총 25명으로 2교대 근무체제로 운영된다. 이곳에는 고가사다리차를 비롯해 다목적 특수구조차, 펌프차, 지휘차(2), 구급차 등 총 6대의 차량을 배치, 어진동·도담동·연기면 지역을 관할한다. 관련기사세종소방본부, 공장·공사장서 소방시설법 위반 등 42건 적발세종소방본부, 심정지 환자 소생률 5년 연속 상위권 권대윤 소방본부장은 “이번 소방력 배치로 주민에게 더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세종시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소방본부 #어진119 #업무개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