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워리 뮤직’ 정형돈·유재환 런던 생활 모습 공개

2015-11-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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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 STAR]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K STAR ‘돈 워리 뮤직’ 촬영을 위해 5일간 런던에 머문 정형돈은 런던의 상징으로 떠오른 런던아이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유재환과의 추억을 인증 사진으로 남겼다.

정형돈과 유재환은 영국의 대표적인 밴드인 비틀즈의 앨범 사진으로 유명해진 애비로드를 찾아 음악적 영감에 젖어들기도 하고, 런던아이가 보이는 템즈강가에서 함께 음악을 들으며 러브 송을 만들기 위한 교감을 나누기에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둘이 이층버스에 나란히 앉아 상념에 잠긴 부분. 빡빡한 일정 탓에 얼굴에는 피곤함이 묻어났으나 음악적 영감을 얻으려 애쓰는 듯 둘의 귀에는 이어폰이 꽂혀 있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형돈와 유재환은 런던 생활 동안 각자의 장점을 살려 작사와 작곡을 무사히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둘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음원은 ‘돈 워리 뮤직’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정형돈의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 전에 촬영을 마친 ‘돈 워리 뮤직’은 시청자와 팬들이 정형돈의 존재감과 예능감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돈 워리 뮤직’은 19일 목요일 밤 9시 K STAR와 네이버V앱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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