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새누리당은 19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17개 시·도당 위원장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4·13 총선 대비체제를 점검하고 조직 정비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로 총선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중앙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현안 사업, 여론 동향 등을 취합할 예정이다.
선거구 획정 및 공천룰 논의가 지연되면서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정치 신인들을 대상으로 중앙당 차원에서 공천방식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회의에는 황진하 당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와 17개 시도당 위원장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