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박상민 박상민 [사진=E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박상민이 방송에서 이혼 후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 박상민은 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전처와 갈등이 심각해졌다고 밝혔다. 박상민은 "그 일로로 아내와 다투고 일주일간 각방을 쓰고 나서 '내가 왜 각방을 써야 하냐. 네가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그때 아내가 집을 나갔다. 혼자 100평에 살았다. 넓은 집에 나 혼자 있다보니 정신과 영혼을 다쳐 몸도 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상민은 "분노가 자학으로 이어졌다. 밥도 제대로 못 먹었다. 병원에 입원을 하라는데도 촬영때문에 안 한다고 했다. 의사가 '이러면 죽는다'고 했지만 약으로 버텼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배우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에도 '징역 6월에 집유 2년''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 #박상민 #이혼 #정신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