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18일 ‘2015 제1회 그루터기 보드게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루터기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친구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문화를 확산하고자 보드게임대회를 열었다는 것.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1∼2차 예선대회를 마치고 준결승과 결승대회까지 모든 과정에 충실하는 등 결과를 인정하는 멋진 스포츠맨십과 친구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교육청소년과 김남일 과장은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제안에 의해 준비됐고, 기획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추진해 대회 성과를 더 높였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도록 할 것” 이라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