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극장' 박상민, 방송서 전처 뺨 때리는 상황 재연…충격

2015-11-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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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극장' 박상민[사진=E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박상민의 전처 폭행 상황을 재연하는 방송 장면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는 박상민이 출연해 이혼 당시 심경과 6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회복 중인 어머니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박상민은 어머니의 투병 생활 당시 아내와 불화를 겪었다고 밝히며, 어머니의 말을 자신에게 전하지 않은 아내에게 화가 났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박상민은 아내의 뺨을 때리는 듯한 동작을 취했고, 해당 모습은 그대로 전파를 타 논란이 됐다.

'리얼극장' 제작진 측은 전처 폭행 재연 장면과 관련해 "본 프로그램 내 출연자의 이혼 관련 발언은 당사자 일방의 주장일 수 있고, EBS와 제작진의 입장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라는 자막을 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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