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이원희가 7살 난 아들 예성이를 깜짝 공개했다.
이날 예성이는 도복을 입고 등장해 멋진 골프 스윙샷을 선보이는가 하면 조준호 선수를 업어치기로 넘기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앞구르기, 개다리춤, 엉덩이 댄스 등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호동은 7살 답지 않은 예성이의 센스에 놀라면서 "골프 칠 때가 행복해? 아니면 유도할 때가 행복해?"라고 물었고 이에 예성이는 단번에 골프를 택했다. 현장에 와 있던 김미현은 아들의 선택에 함박웃음을 지었고 반면에 이원희는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