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오마이비너스' 2회 예고 영상[사진 출처: KBS '오마이비너스' 2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 방송될 KBS 오마이비너스 2회에선 강주은(신민아 분)이 김영호(소지섭 분)에게 자기의 코르셋을 내 놓으라고 말하고 임우식(정겨운 분)이 호텔에서 오수진(유인영 분)과 다정히 있는 것을 목격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강주은은 비행기에서의 복통사건 이후로 자신의 캐리어와 휴대폰이 김영호에게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강주은은 김영호에게 전화를 건다. 김영호는 “아 그 복대요?”라고 말한다. 강주은은 “코르셋이요”라며 자기의 물건들을 돌려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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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은 김영호에게 자기의 물건들을 돌려받기 위해 김영호가 묶고 있는 호텔에 간다. 거기서 자기의 15년 남자친구인 임우식과 오수진이 다정히 있는 것을 목격한다. 오수진은 강주은의 여고 동창이다. 강주은이 여고 시절 대구 최고 미녀로서 남학생들의 쏟아지는 구애를 받고 있을 때 오수진은 뚱뚱하고 못 생겨 왕따를 당했었다.
임우식은 강주은을 부르지만 강주은은 “오지 마”라고 소리친다. 이때 김영호가 나타나 “오지 말라고 하잖아요”라고 말한다. 오수진은 강주은의 직장 상사인 팀장으로 부임한다.
KBS 오마이비너스 2회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오마이비너스 오마이비너스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신민아 신민아 신민아 신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