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지난 8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뮤지컬 ‘신데렐라’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스타들이 공연장을 찾아 시선을 모은다.
최근 성남아트센터에서 연장공연이 결정된 뮤지컬 ‘신데렐라’는 화려한 무대와 마법 같은 의상체인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렇듯 인기가도를 달리는 뮤지컬 ‘신데렐라’는 일반 관객뿐만 아니라 스타들의 발걸음마저 사로잡고 있는 것.
뮤지컬 ‘체스’에서 켄(VIXX)과 함께 아나톨리 역을 맡았던 조권이 공연장을 찾았다. 또 빅스(VIXX)의 라비·혁·레오가 정규 2집 ‘Chained_up’ 준비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같은 멤버인 켄(VIXX)을 응원하기 위해 극장을 찾아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B1A4의 신우·바로·진영·공찬도 같은 멤버인 산들의 공연을 관람 후 공찬의 개인 SNS를 통해 “크리스토퍼 왕자님과 신하들~ B1A4가 뭉쳤다~ 신데렐라 대박!” 메시지와B1A4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인증샷을 남겨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윤하의 국내 뮤지컬 첫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김연아, 2NE1의 산다라 박, 이하이, 악동뮤지션 등 많은 스타들도 공연을 관람하고 다정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tvN ‘내 친구와 식사를 합시다’ 의 출연했던 배우 김지훈, 김희정과 현재 tvN 드라마 ‘풍선껌’에 출연중인 박희본이 서현진, 양요섭을 응원하러 바쁜 일정에도 불구,극장을 찾았다. 이들은 종영 후에도 출연진들끼리의 진한 우정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뮤지컬 ‘신데렐라’ 공연장을 찾았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데렐라 재미있나봐! 엄청 많이들 보러가네~”, “성남 공연에는 또 누가 오려나?” 등 뮤지컬 ‘신데렐라’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유리구두를 통해 사랑을 찾아가는 신데렐라와 크리스토퍼 왕자의 환상적인 로맨스를 담은 뮤지컬 ‘신데렐라’는 약 한 달간 전열을 가다듬고 성남아트센터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