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슈퍼스타K7 신예영이 악마의 편집으로 피해를 당했다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신예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며칠 전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KBS 명찰을 단 옆 테이블 분들이 제 얘기를 신랄하게 하고있었다. 당시 감기 때문에 제 얼굴말한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숨죽이며 들었다. 저를 정신병원에 쳐넣고 싶다고까지 하시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방송에서의 모습은 거의 만들어진 컨셉이라는 신예영은 "방영되기 몇십분 전 담당 작가에게 전화가 왔다. 방송이 좀 억울하게 나와도 공개적인 곳에 절대 해명하지 말라고"라며 증거를 갖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논란이 거세지자 '슈퍼스타K' 제작진은 "폭로 내용은 사실 무근이다. 직접 신예영과 오해를 풀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