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동의의료원(병원장 이인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5년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동의의료원은 1시간 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 1시간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등 9개 평가항목 모두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는 전국 159개 병원 전체 평균이 93.91점(동종 종합병원 평균 91.84점)임을 감안할 때 100점 만점을 받은 동의의료원은 급성기 뇌졸중 치료가 국내 최고 수준임을 이번 평가를 통해 인정받은 것이다.
동의의료원은 신경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전문간호팀으로 구성된 '뇌졸중전문치료실'을 운영, 뇌졸중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즉각적인 치료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