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기부는 불우한 이웃에게 단순히 물질적인 보탬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따뜻한 마음과 함께 희망을 전하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청년희망펀드’에 기부를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박 회장은 5000만원을 기부했고 김경식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 등 부회장단 16명이 1억원을 기부했다.
중기중앙회 회장단은 지난달 27일에도 업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성금 2억1000만원을 모아 박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를 한 바 있다.
그는 “알려지진 않았어도 각자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이 적지 않고, 사회공헌을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중소기업도 많다”면서 “앞으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통해 각 지역에 뿌리내리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각자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적은 기부금이지만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중소기업 대표들이 미래 주역인 청년들을 위해 동참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지난 5월 15개 중소기업 단체가 힘을 모아 1년간 청년 3만명을 포함한 총 13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청년 1+ 채용운동’을 추진 중이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청년희망펀드’에 기부를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박 회장은 5000만원을 기부했고 김경식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 등 부회장단 16명이 1억원을 기부했다.
중기중앙회 회장단은 지난달 27일에도 업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성금 2억1000만원을 모아 박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를 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적은 기부금이지만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중소기업 대표들이 미래 주역인 청년들을 위해 동참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지난 5월 15개 중소기업 단체가 힘을 모아 1년간 청년 3만명을 포함한 총 13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청년 1+ 채용운동’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