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13~27일 KOICA 연수센터와 STEPI 내에서 ‘튀니지 기술연계정책 및 성공사례 분석 과정’을 개최한다.
이 연수과정은 한국의 과학기술 및 기술이전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튀니지의 전략적인 기술이전 정책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튀니지 고등교육과학기술부(MHESR), 국가연구진흥청(APII), 산업부 소속 국장급 공무원들과 기술이전 전문가들이 대상이다. 튀니지의 국가과학기술전략 수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 테크노파크 및 대학 관계자 등 1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과학기술혁신정책·지식재산권의 이해, 관리시스템·기술이전, 기술(가치)평가 등의 강의 및 실습 △ETRI·한국화학연구원·한국지식재산연구원 등 과학기술 관련 국책 연구소 및 기업 방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한국의 과학기술정책 수립 및 기술이전 관련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돼 과학기술정책과 기술이전·사업화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STEPI는 이번 연수 과정이 “다양한 기술이전 전문기관들의 견학과 강의 주제를 연계함으로써 정보 교환 뿐만 아니라 한-튀니지 과학기술 협력 네트워크 강화의 교두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수과정은 한국의 과학기술 및 기술이전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튀니지의 전략적인 기술이전 정책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튀니지 고등교육과학기술부(MHESR), 국가연구진흥청(APII), 산업부 소속 국장급 공무원들과 기술이전 전문가들이 대상이다. 튀니지의 국가과학기술전략 수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 테크노파크 및 대학 관계자 등 1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