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 3분기 영업손실 23억원…전년동기 대비 47.7% 개선

2015-11-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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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윤택)는 지난 3분기 매출 198억원, 영업손실 23억원, 순손실 2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인프라 비용의 지속적인 효율화 및 모바일 관련 수익사업 활성화 등의 손익개선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손실폭을 47.7%로 크게 줄였지만, 전통적인 광고 비수기 영향과 소송비용 등 비경상적 비용의 일시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은 적자가 지속됐다.
특히 SK컴즈는 최근 SK텔레콤 자회사 편입으로 그 동안 보이지 않는 무거운 짐으로 작용했던 경영환경 변화 이슈가 해소됨으로써 향후 보다 안정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네이트, 싸이메라 등 모바일 강화 전략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김문수 경영기획실장은 “SK텔레콤이 추진하고 있는 생활가치플랫폼, 통합미디어플랫폼, IoT 서비스 플랫폼 등 3대 차세대 플랫폼 전략에 당사가 가진 서비스 운영 역량을 결합,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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