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방문단은 이날 전주 전통문화회관에서 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한 뒤 한옥마을과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를 거쳐 도의회에서 김 의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한식은 재료 고유의 맛과 색깔의 조화를 통해 균형적인 영양식단을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음식과 그 음식을 먹는 사람과의 조화까지 고려한 건강식”이라고 설명한 뒤 “이러한 한식을 대표하는 지역이 바로 전라북도이며 이번 내한기간 우리고유의 맛과 멋을 느끼고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정혜정 국제한식조리학교장은 이날 스웨덴 방문단을 대상으로 한식과 전북의 관계, 한식의 조리 과정, 우수성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