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대신증권은 강원랜드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11일 전망했다. 또 배당성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도 방문객과 드롭액(카지노칩으로 교환한 금액)이 고르게 증가했다"며 "증설 효과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4분기에도 방문자 및 매출액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연말에 순현금이 약 2조원까지 누적되면서 배당성향 확대를 검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 주가로는 2015년 기준 배당수익률이 2.6% 수준으로 안정적 배당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서민임대 '서울리츠' 첫삽도 못뜨고 표류대신금융그룹, 난치병 아동 위한 한마음행사 실시 #대신증권 #주식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