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농민위해 포대벼 1,932t 추가 매입

2015-11-10 13:54
  • 글자크기 설정

▲세종시가 쌀 수급과 안정을 위해 '포대 벼'를 매입키로 한  이미지 사진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수확기 쌀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을 포함해 5,629톤을 매입한다.

세종시는 9월 중순 중앙정부 공공비축미 매입계획에 따라 2015년산 공공비축미 3,697톤(산물벼 1,151톤, 포대벼 2,546톤)을 매입할 계획이었으나, 정부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시장격리곡 1,932톤을 추가해 총 5,629톤을 매입하는 것이다.
2015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는 지난 2일까지 계획 대비 80%인 920톤을 순조롭게 매입했으며 시장격리곡을 포함한 포대벼는 11일 전의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읍ㆍ면별 지정 매입 장소에서 매입하게 된다.

세종시는 이 밖에도 세종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지역 농업인이 희망하는 물량 전량을 매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계획량 15,800톤 대비 88%인 14,000톤을 매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