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11일부터 3일간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토마스 바이스 캐나다 예금보험기구(CDIC) 특별자문역을 초청해 강연회 및 학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캐나다의 회생·정리계획 도입 사례를 토대로 관련 제도와 관련한 국제 동향과 시사점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석학 및 전문가들을 초청해 예금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국제 교류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