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와 관련 액세서리에 대한 온라인 판매를 11일(현지시간)부터 시작한다고 컴퓨터월드 등 외신이 보도했다.
12.9인치 화면을 지닌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태블릿이다.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펜 방식 입력 도구 '애플 펜슬', 커버 겸용 자판 '스마트 키보드' 등도 온라인 주문을 받기로 했다.
오프라인 판매는 애플 스토어나 샘스클럽 등을 통해 이번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통상 온라인 판매보다 2,3일 늦어지는 만큼 13일부터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온라인보다는 상품 공급이 다소 늦어질 수 있다.
제품들은 일단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 일본, 중국 등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