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연 2015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폐막행사가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5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회에 걸친 청소년 문화축제로 채워졌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중심이 돼 직접 운영, '가장 청소년다운 축제'로 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폐막식에서는 지역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상에 힘쓰고, 운영에 기여한 청소년 3개팀에게 상장과 시상품을 수여됐다.
또 폐막식에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2개팀은 오는 28일 성남시 수정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펼쳐질 '2015 경기도 청소년 댄스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졌다.
노만균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업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