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아동학대 예방 및 재무회계' 교육

2015-11-09 11:00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최근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재무회계' 교육을 열었다.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관내 170여곳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했다.
영·유아보육법 제·개정으로 어린이집 내 CCTV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어린이집 설치·운영자들의 부담이 한층 가중된 열린 교육이어서 대부분의 원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달 말 입법예고가 끝난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 주요 내용을 토대로 올해 어린이집 결산서 작성과 내년도 예산서 작성 교육도 병행돼 원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영유아보육법 등 어린이집 관련 규정들이 속속 제·개정되면서 어린이집 운영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며 "CCTV 설치·운영 가이드라인, 재무회계 실무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관내 150여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달중 CCTV 설치 완료를 목표로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