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통합연금자산 모바일 앱 업계 최초 출시

2015-11-09 09:42

[사진=NH투자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개인형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서비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mug Smart 연금' 앱은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자산을 통합해 조회하고, 한도 관리 및 연금 예상금액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앱은 위험배분모델로 설계된 NH연금포트폴리오를 매월마다 제공한다. 또 실시간으로 답변이 가능한 '업무 톡 상담', 연금 적립 및 수령액에 대해 미리 설계해 볼 수 있는 '연금계산기', 고객의 필요에 맞는 '추천상품' 등의 기능도 있다.

'mug Smart연금' 앱은 편리하게 상품매매를 할 수 있고, 퇴직연금펀드와 연금저축펀드의 경우 중도환매수수료 없이 환매하고 매수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자산관리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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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이전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어 여러 금융기관에 분산된 연금저축을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하기에도 편리하다. 앱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 가능하다. 또 NH투자증권은 앱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